진정한 민주주의의 유지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필요로 한다. “깨어있음”은 무엇을 의미할까? 정의감일까? 도덕성일까? 단순한 선악논리로 자기 자신을 선이라 생각하고 광장에 나가 시위를 하는 것이 시민의 참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나라는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닌 선동과 파시즘이다.
깨어있는 시민이란 폭넓고 다양한 독서, 그리고 꾸준한 사색과 토론을 통해 시민으로서 훌륭함을 갈고 닦아서 어떠한 거짓선동, 흑백논리, 혐오조장에도 넘어가지 않는 그런 시민이다.
이러한 시민들이 손을 잡을 때 진정한 민주주의 꽃이 필 것이다. 또한 우리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민주시민의 자질과 역할이 무엇인지 학생들에게 교육해야 한다. 그 교육방법의 으뜸은 바로 교사가 민주시민의식을 갖추는 것이다. 즉, 교사는 책을 읽고 사색하며 토론하는 행태가 몸에 베어있어야 한다.
안녕하세요? 북톡 운영진입니다. 지난주 회의결과 안내드립니다.
1. 특강은 독서모임 선생님들 주변에 계시는 분들을 초대해서 함께 듣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10월 25일 함께 참여하실 분들은 아래 주소로 신청 바랍니다.(2번 주소와 동일)
2. 독서모임 추가 모집을 받고자합니다. 추가모집 방법은 공개가 아닌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기존 회원분들께서 함께 하실 분들을 추천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주소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https://forms.gle/Q8d55evKw7nKPKeW9
3. 11월~12월 도서는 “정의란 무엇인가?”입니다.
4. 각급 학교에 우리가 함께 나눈 독서토론 자료를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파워포인트자료 그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추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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