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며칠전 인왕산 둘레길을 걸으며 꽃들을 보았습니다.(역시 봄은 '보다'의 명사형이 맞더라구요)
봄이니까, 영 오지 않을 것만 같은 봄이라서, 서둘러 산책을 했어요. (주식시장에도 빨리 봄이 오길...)
산수유, 신리화(개나리), 벚꽃, 금작화, 조팝나무, 박태기 나무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어요.
이런... 집에 돌아와보니 아파트 화단에 목련과 벚꽃이 만개했더라구요.
치르치르처럼 파랑새를 속절없이 찾아다닌건 아니었는지 모르겠네요.
아! 한민섭선생님께서 <EBS 당신의 문해력>을 요약해서 올려주셨습니다. 4월 북톡 토론도 기대해 주십시오.
http://www.booktok.com/board/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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