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이 희망이다.pptx
안녕하세요? 독서토론 주제 안내드립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직접 실천하고 몸소 ‘살아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히메나 선생님도 우리나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엇! 히메나 선생님을 아세요? ㅎㅎ
듀이가 늘 강조했듯이, 학교는 그 자체로 하나의 작은 민주적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학생들은 ‘학교-시민’으로서 배움과 성장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나 우연하게 만날 수 밖에 없는 다양한 문제들을 협동적이고 연대적인 방식으로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하지요.
토론주제 1
인성교육법 1조: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국민을 육성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
세계인권선언: 교육은 인격의 충분한 발전과 인권 및 기본적 자유의 존중을 강화할 것을 목적으로 하여야 한다.
156 페이지 참고
토론주제 2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학생인권을 강조하면 교권이 침해되거나 약화된다는 식의 인식이 심지어 주류언론을 통해 유포된다.
그러나 이것은 인권의 도덕적 본성을 완전히 오해한 데서 비롯된다.
학생 인권과 교권은 어떤 거래 관계에 있지 않다. 인권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보편적 존중이라는 도덕적 원칙을 바탕에 깔고 있으며, 따라서 학생 인권의 강화에 대한 요구와 실현은 또한 교권의 강화에 대한 요구 및 실현과 함께한다.
교권의 진짜 침해 주체는 고용주인 국가이다. 가령 우리나라에서 교사들은 정당 가입의 자유 같은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 당하고 있는데, 이런 것이 교권에서 진짜 문제라고 해야 한다.
교사도 한 사람의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시민으로서 교권을 침해하는 것들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방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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