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 운동은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로 나가 세계적인 경쟁에 대처하도록 준비시킨다는 원칙에 따라 STEM을 중시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모순이 엿보인다. 정치인들은 한편으론 학교에서의 학업 증가를 요구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것이 모두 경제와 관련된 문제라고 말한다. 하지만 학문은 흔히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상아탑에 머물면서 순수 이론에 몰두하는 분야로 여겨지지 않던가? 이처럼 현대에 들어와 학업이 국가 경제의 구세주로 부상한 것은 흥미로운 현상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은 존재함.
•기술 자체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아님
•더 중요한 것은 이 기술을 이끌어가는 인간의 역량임
•기술과 인간 역량과의 적절한 융합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첨부파일 확인하시고 SW교육이 정말 필요한지에 대하여 논의합시다.
존버필승
2019.08.15소프트웨어 교육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교육도 그 변화를 반영해야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의문점은 요즘 잘 나가는 미국의 4차산업과 관련된 기업들 (FAANG, MAGA)의 창업자는 어린 시절에 소프트 웨어 교육을 받았을까요? 스티브잡스, 빌게이츠, 에릭슈미트는 받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고민할 부분은 우리는 어떻게 세상의 변화에 후발주자가 아닌 선발주자가 될 수 있는 교육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BookTok
2019.08.16잡스형과 게이츠형은 어렸을 때부터 컴퓨팅 언어에 관심이 있었고 배울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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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코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의 미래라고 얘기하면서 “비디오 게임을 구입하는 대신에 비디오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 Digital 혁명이 진행되면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춘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애플의 스티브 잡스 등이 좋은 예인데요.
빌게이츠는 중학생 시절에 프로그래밍을 시작해 고교생 때는 교통량 데이터를 분석하는 회사를 설립해 프로그래밍 업무에 종사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도 중학교부터 프로그래밍을 배웠으며, 그의 아버지는 이런 시대를 예측하고 주커버그에게 프로그래밍 개인 교사를 붙여 준 것도 유명합니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프로그래밍을 배웠고 컴퓨터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컴퓨터와 친근한 환경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